첫 게임을 마치고 다시 자신들이 처음에 왔던 장소로 돌아온 살아남은 참가자들. 다들 이 상황이 무섭다. 게임 도우미들이 들어오자 제발 게임을 멈춰달라며, 그만 하고 싶다고 울며 불며 한다. 제3항 과반수에 따라 게임이 중단될 수 있다는 조건에 따라 투표하기 전에 하늘에서 내려는 돼지 저금통 그 안에는 255억이 들어있다. 총사망자의 수 255명의 금액 255억으로 최종에 들고나가는 돈은 456억이라는 소리였다.
모두 생각치도 못한 금액에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투표가 시작된다. 이 게임을 계속 진행하고 싶으면 O, 나가고 싶으면 X 한 명 한 명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보여준 돈 때문인지 생각보다 막상 막하인 상황으로 투표가 흘러가다 마지막 한 표로 결과가 갈리게 되는데, 그 한 표로 모든 참가자들은 게임장을 벗어 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우수수 죽는 상황을 본 기훈은 당장 경찰서를 찾아가 모든 상황을 말을 하지만, 경찰들은 미친놈이 와서 떠드나 싶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이에 답답한 기훈은 명함을 건내주며 전화를 해보라고 하지만 그 전화번호는 이미 바뀐 지 오래다. 억울하지만 말이 안 통한다 느낀 기훈은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
엄마의 몸상태가 좋지않아 수술까지 할 수 있다지만 엄마는 자신이 일을 안 하면 벌이도 녹록지 않다며 다시 일터로 나간다. 그런 엄마를 보며 200만 원 수술비를 구하려 백방을 뛰어다니지만 결국 딸의 새아빠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딸에게 보이면서 새로운 지옥을 맛보게 되고,
뇌종양으로 자신의 죽을 날만 기다리다가 죽기 싫은 할아버지, 임금체불로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
동생과 탈북을 했지만 부모님의 행방이 묘연한 학생,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지만 온갖 사기죄에 연루된 기훈의 동창
게임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참가자들 또한 게임에 참여하기 전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지옥의 상황에서 허우적하고 있었다.
한편, 경찰서에 들렸던 기훈과 마주했던 경찰의 형이 며칠째 보이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말에 형의 자취방을 보러 갔다가 서에서 만난 기훈이 보여준 명함과 같은 명함을 발견하고 형이 이 게임에 연루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훈의 집에 찾아가서 정보를 알아내려 하지만 오전과 달리 기훈은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기훈이 2차 게임을 진행하러 가는 길을 미행하게 된다.
제가 작성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 YOU MADE M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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